[앵커멘트]
제253회 동작구의회 제1차 정례회가 열리는 가운데, 범죄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관련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
행정재무위원회 최정아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복장과 장비 구입비 등을 구 예산에서 지원할 수 있는 '자율방범대 설치와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복지건설위원회 강한옥 의원은 '셉테드(CPTED)', 이른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단체와 기관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범죄예방디자인 조례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는 양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본회의에 상정했습니다.
[현장음: 최정아 / 동작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
순찰만 돌지 말고, 여기에 셉테드(범죄예방디자인) 개념을
동작경찰과 협의해서 경찰이 많이 알고 있으니...
그래서 (자율방범대) 활동과 접목해서 할 수 있게...
해당 과에서 주관해서 해주세요.
[인터뷰: 강한옥 / 동작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
셉테드, 범죄예방디자인 관련 사업을 하기 위해서
동네 주변을 직접 돌아다녀야 하고 직접 안을 내서 바꾸는 작업도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 활동을 하시는 분에게
예산 지원이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안을 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