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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7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동작구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일부 수정 가결되는 등 모두 5개의 안건이 통과됐습니다.
특히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에 관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반박하는 결의안이 의원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의원들은 구 청사 매각대금과 서울시 지원금 등을 합하면 500억 원 이상의 예산상 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오히려 종합행정타운을 짓지 않는 것이 더 심각한 예산 낭비라고 밝혔습니다.
[현장음 : 최정춘 : 동작구의원 ] 동작구는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이 동작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발전의 견인 사업으로 꼭 추진해야하는 사업인만큼 한 치의 흔들림없이 추진하라.
[현장음 : 유태철 / 동작구의회 의장 ] 동작구의회 전 의원이 구민을 대표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그리고 확고한 추진의지를 표명하고 왜곡된 언론 보도에 대한 중단을 요구하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다시는 동작 구민의 숙원사업이 세간에 곡해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의 홍보와 세평 관리에 전력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