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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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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이 우선!...정례회 구정질문

최면희 기자2016.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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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제261회 동작구의회 정례회에서는 의원들의 구정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안전이 여전히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주민 안전에 혈세 낭비없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요구도 뒤따랐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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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1회 동작구의회 정례회 구정질문에서
안전 문제는 여전히 화두였습니다.

최민규 의원은 구립 보라매어린이집 앞 회전교차로의
안전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미 만들어진 회전형 교차로에
기본적으로 차량 진입 우선권을 설정해야
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현장음 : 최민규 / 동작구의원 (신대방 1,2동) ]
우리 동작구도 회전교차로에 차량이 진입할 때 어느 차량이
우선권이 있는지에 대한 기본룰을 정하고 이를 운전자들에게
숙지시켜 이곳을 지나가는 사람들,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현장음 : 이학구 / 동작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
회전교차로 통행 방법에 대해 유인물 배포 및 경찰 관계부서와 연계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함으로써 회전교차로에서 안전한 차량 통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강한옥 의원은 안전을 담보한 혈세 낭비를
최소한으로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노량진초등학교 앞 육교 철거가 예정된 가운데
구비로 과속 단속 CCTV를 설치하는 것에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더 시급한 지역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민원만 듣고 무작정 설치하기보다는
전수조사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자고 말했습니다.

[현장음 : 강한옥 / 동작구의원 (흑석·사당1,2동) ]
육교를 철거할 욕심으로만 CCTV를 설치한다면 동작구의 예산이
낭비될 수 있고 타당성 검토없이 주민이 요구하면 여기저기
설치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동작구는 과속단속 CCTV가
넘쳐날 것이고 남발되어 예산이 낭비될 우려가 높습니다.

[현장음 : 이학구 / 동작구청 안전건설교통국장 ]
관내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CCTV 설치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추가 설치 필요성 여부에 대해
충분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산세 감면을 두고
질문이 예정됐던 김순희 의원은 건강 상 이유를 들어
서면질의로 대체했습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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