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작구의회가 제26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습니다.
7대 의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번 임시회에서
원 구성이 마무리됩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현장음 : 유태철 / 동작구의회 의장 ]
동작구의회 회의규칙 제6조 제1항 규정에 따라 재적 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최정춘 의원이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동작구의회가 7대 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부의장 선출을 마쳤습니다.
후반기 의장은 사당 3,4동 출신 재선 의원인
최정춘 의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최정춘 의원은 전체 17명 의원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에서
14표를 얻어 여유롭게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현장음 : 최정춘 / 동작구의회 후반기 의장 ]
맡겨주신 소임에 따라 합의체인 의회의 기본에 충실해
모든 의원님들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는
민주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신임 부의장에는 신대방1,2동이 지역구인
재선의 최민규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최민규 의원은 전체 17표 가운데 13표를 얻어
후반기 부의장에 선출됐습니다.
최 의원은 당을 떠나 의회와 집행부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약속했고
일하는 후반기 의회를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 최민규 / 동작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
부의장으로서 집행부와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후반기 나머지 2년은 일하는 의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절반을 넘어 후반기에 들어선 7대 동작구의회.
의회는 지도부 선출과 함께 출항 준비를 마친 가운데 오는 11일,
각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원 구성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