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동작방송]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뷰티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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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뷰티 박람회'

유수완 기자2015.09.17

[앵커멘트]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뷰티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미용·건강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뷰티 박람회 현장을 유수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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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의 성분을 설명 듣고, 직접 발라 봅니다.

붙임 머리 등 헤어 관련 미용품에서,

액세서리와 같은 갖가지 패션 아이템이 눈길을 끕니다.

한 쪽에서는 트램펄린 등 기능성 운동 기구 체험과 함께,

발마사지 지압용품 시연도 선보입니다.

[현장음]
우리가 기본적으로 마사지라고 하면 피부 표면을 자극해서
여기가 눌러졌다가 떼지면서 그 안에 혈액이 공급이 되겠죠.

400여 뷰티 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매년 국내외 관람객 4만 명 가까이 찾는 '뷰티 박람회'는 우리나라 미용·건강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전망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Katie Rayle Floery Mahoney / 미국 관람객 ]
피트니스와 뷰티, 건강 등 미용 산업 분야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게 잘 접목 시킨 것이 인상적입니다.

[인터뷰: 구진완 / 박람회 참가 피트니스 업체 대표 ]
뷰티 박람회이지만, 헬스, 헬스케어, 피트니스 등 여러 가지
사업군들이 있습니다. 많이 오셔서 다양한 경험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로 7번째 열리는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

건강과 아름다움의 현재 트렌드와 앞으로의 변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이지현 / 관람객 ]
보는 것과 해보는 것이 너무 많이 차이 났어요. 그냥 봤을 때 그냥
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운동이 진짜 잘 되더라고요.

[인터뷰: 조아라 / 관람객 ]
건강해지면 아무래도 자기 자신을 더 꾸미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고
꾸미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삶의 질이 높아지니까...

[스탠드업: 유수완 기자 / ysw@hyundaihmall.com ]
한국의 '뷰티'와 '패션', '건강' 산업의 미래를 한 눈에 엿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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