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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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장터에서는 교복과 교과서, 참고서 등이 2천 원 이내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습니다.
장터 수익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는 사용하지 않는 교복이나 참고서 등을 가져와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11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현주 / 동작구자원봉사센터 ]
지난해 기준으로 250만 원 정도의 수익금이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수익금이 발생하면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수익금이 전달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