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HCN 동작방송

  • 로그인
  • 회원가입
  • 회사소개
  • ENGLISH
전체메뉴 열기 전체메뉴 열기

정치/행정

지역방송국의 정치/행정 뉴스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순항'...8억 원 돌파

최면희 기자2018.01.18
[앵커멘트]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는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올해도 순항하고 있습니다. 매년 10억 원이 넘는 성금과 성품을 모아 온 동작구는 현재까지 8억 원이 넘는 모금액을 기록하며 불경기 여파에도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동작구 신년인사회와 같은 날 열린 제10회 동작구 이웃돕기의 날 모금 행사.

한 해의 시작을 이웃돕기로 시작하며 2월까지 이어지는 모금 행렬에 주민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CG IN-----------------------------------

최근 3년동안의 모금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2015년 10억 4천여만 원, 이듬해 10억 7천 5백여만 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11억 원이 넘는 성금과 성품이 모아지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습니다.

올해 역시 모금 마감을 한 달 앞둔 1월 17일 기준으로 8억 3천여만 원의 성금과 성품이 모아지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CG OUT-----------------------------------

[ 인터뷰 : 박상배 /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
우리 주변에 가까운 이웃 중 차마 말을 못 하지만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많은 구민께서 함께 참여해 주신다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구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동작구를 실현하게 될 것입니다.

지난 5일 열린 대대적인 이웃돕기의 날 행사가 모금행렬의 정점이라면 각 동에서 마련한 자체적인 모금 활동도 눈에 띕니다.

연말에 동마다 열린 일일찻집 행사는 어느새 지역 대표 기부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성금 모금은 물론, 기부 분위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는 이렇게 만들어진 나눔 분위기를 모금 기간동안 이어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 정정숙 / 동작구청 복지정책과장 ]
그동안 이웃돕기의 날 행사, 일일찻집 등으로 기부나눔 분위기를 조성하여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했는데요. 동작구민 여러분들 다들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어려운 분들이 주위를 돌아보면 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온정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다같이 함께 적극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모금은 다음달 19일까지 이어집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