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동작방송] [6.13 지방선거] '선거 레이스 돌입' 후보자·유권자 유의 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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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선거 레이스 돌입' 후보자·유권자 유의 사항은?

박기홍 기자2018.05.24

[앵커멘트]
앞서 보신 것처럼 구청장 출마자들이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는데요.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 남은 기간, 후보자와 유권자가 유의할 사항을 박기홍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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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2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각 당의 출마자들이 공식 후보자로 이름을 올리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다만, 공식 선거운동은 31일부터 가능합니다.

후보자 등록을 했더라도 그 전까지는 예비후보자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의 선거운동만 해야 합니다.

[ 인터뷰 : 김옥채 /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 ]
거리 유세 차량을 운행하는 것, 관할 선거구 안에 행정동 수 두 배 이내에 현수막을 게시하는 것, 선거 사무 관계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은 5월 31일부터 할 수 있습니다.

유권자는 한 사람당 7표를 행사합니다.

먼저 서울시 교육감과 서울시장, 구청장 3장의 투표용지를 받고, 이어 지역구 시의원과 구의원을 비롯해 비례대표까지 4장을 추가로 받습니다.

투표는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 투표는 6월 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합니다.

유권자는 선거인명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27일부터 사흘 동안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습니다.

명부에서 빠졌거나 잘못된 표기가 있으면, 이의 신청을 해야만 투표가 가능합니다.

한편, 후보자들의 공약이나 경력 등이 담긴 선거 공보물은 다음 달 3일까지 각 가정에 일괄 배송됩니다. HCN 뉴스 박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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