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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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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계절 10월, 학교도 축제 열기로 '후끈'

박기홍 기자2018.10.19
[앵커멘트]
10월 들어 지역 곳곳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요. 학교에서도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움터에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 학교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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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장기를 맘껏 뽐냅니다.

화려한 요요쇼에 이어 밴드부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립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바람 그대로, 학생들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입니다.

[ 인터뷰 : 김영진 / 동양중학교 학생 ]
제가 오늘 한가람제 DJ 축제를 준비했는데요. 학생들이 다 같이 축제를 즐기면서 방방 뛰면서 한마음이 돼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부터 한 주간 열리는 21회 동양 한가람제.

장기자랑 이외에도 학생들은 작품전시회를 열어 수업 시간과 자유학기제 때 제작한 영어신문과 시화전, 나의 인생노트, 그림책을 선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애교심을 키우고 자긍심도 갖게 됩니다.

[ 현장음 : 천성주 / 동양중학교 학생회장 ]
학교에 온 지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제19회, 20회 한가람제를 거쳐 벌써 21회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올해도 관심 어린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지도로 저희들이 성장하여 축제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 현장음 : 주동진 / 동양중학교 교장 ]
오늘은 우리 동양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동양 한가람제가 열리는 날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가을 하늘도 우리의 축제를 축하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번엔 만학도들의 축제 현장입니다.

[ 현장음 ]
붉은 단풍에 물들어 더욱 따뜻해진 내 마음. 우표 없이 부칠 테니 알아서 가져가실래요? 서먹했던 이들끼리도 정다운 벗이 될 것만 같은 눈부시게 고운 10월 어느 날.

이해인 수녀의 시 10월 엽서가 가을날 듣는 이들의 가슴을 적적하게 만듭니다.

열 편의 시낭송 모두 지나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납니다.

[ 인터뷰 : 김영심 ]
만학도들이 축제에서 행복감을 느끼고 자기만족을 위해서 대단히 열심히 노력하고 많은 성과를 거두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숨겨둔 끼를 뽐낸 문학예술제는 신동신중·정보산업고 개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최중재 / 신동신 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
아주 신나게 춤도 추고 노래도 하고…. 학생들이 오늘 하루는 어깨 피는 날입니다. 학생들이 선후배가 모여서 함께 손잡고 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50년 역사의 횃불을 켜는 날입니다.

10월의 어느 날, 학구열이 샘솟는 교정은 배움의 열정 대신 축제의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HCN 뉴스 박기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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