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사당마을장학회 기금 조성을 위한 나눔한마당이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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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에서는 일일찻집과 함께 의류, 책,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열어 수익금을 마련했습니다.
나눔한마당은 올해로 6회째로 연평균 1,200만 원의 수익금을 거뒀습니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모은 수익금을 다음 달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합니다.
[ 인터뷰 : 최돈열 /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사업부장 ] (나눔한마당은) 복지관이 주도해서 한다기보다 사당동에 있는 지역주민들께서 같이 모여 하는 행사입니다. 1년에 큰 행사로는 한 번이지만 소액기부로 해주시는 분들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1년에 2천만 원 정도의 후원금이 모금되고, 지금까지 6년 동안 100명 정도의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