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22일, 시정질문을 통해 미디어재단 TBS 문제해결을 위한 서울시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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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서울시가 모호한 태도로 지도·감독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방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TBS가 당장 오는 6월 1일 출연기관 지위를 상실하게 된다면,지상파방송사업자 재허가 심사에 악영향을 주는 등 민영화 자체가 무의미해 질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연장을 위해 계속 시의회와 소통해왔으며 남은 기간 다시 한 번 의회와 협의해보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유정희 / 서울시의원 : (TBS의) 편향성 논란이 사라진 지금, 민영화 또는 매각하겠다는 논란이 필요한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드리고요. 그것을 포함해서 시장님의 의지를, 결단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