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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지구를 지켜요" 서초구 탄소중립 페스타

심민식 기자2024.04.25

[앵커멘트]
#서초구#탄소중립#페스타#청정도시

2050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한 서초구가
'탄소중립' 청정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생활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심민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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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으로 구성된 탄소제로지킴이의 선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립니다.

[ 현장음 : 우리는 서초 탄소 제로 지킴이로서 에너지 절약과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할
그린리더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되고,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를 줄여
환경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환경연극 공연이 이어집니다.

[ 현장음 : 탄소중립! 탄소중립! 탄소중립! ]

구청 광장에서는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 주민이 수거한
투명 페트병 7만 여개가 전시됐습니다.

서초구는 지난해 초·중·고등학생 238명을
탄소제로지킴이로 위촉하고
페트병 수거 캠페인과 탄소제로샵 발굴 등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올해는 2기 탄소제로지킴이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2천280여 명을 위촉했습니다.

[ 전성수 / 서초구청장 : 탄소 중립을 통해서 더욱더 서초의 가치가 높아지고 참 착한 도시다. 참으로 지구에도 기여하는 도시이다. 그런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여러분들과 함께 살피고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

구는 탄소제로지킴이와 푸른서초환경실천단,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페트병 수거 등 자원순환 활동으로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입니다.

HCN 뉴스 심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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