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메탄 #맨홀 #서울대학교
HCN뉴스와이드는 앞서
도심 속 메탄 배출의 숨은 주범이 '맨홀'이라는
연구 결과에 대해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 뉴스&이사람에서 이번 연구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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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메탄 측정 연구 과정은?
정수종 /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관악구 일대 맨홀·빗물받이 메탄 배출량 조사
전기차 '모바일 랩'으로 이동하며 온실가스 측정
Q.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론은?
합류식 하수관 내 유기물 썩어서 메탄 방출
서울시 메탄 배출량 상당할 것
국가 통계 체계상 배출원으로 '맨홀' 집계 안 돼
Q. 이번 연구결과가 주는 과학적 의미
"온실가스 감축, 메탄 배출원부터 관리해야"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분류식 하수관 설치·오물 처리 등으로 개선 가능
Q. 앞으로 연구팀의 목표는?
메탄 배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 확산돼야
온실가스 저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연구할 것
영상취재 : 구동규
영상편집 : 김민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