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 임시회가 8일,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습니다.
이번 회기에서는 동작구 취업지원센터 설치 조례안 등 일반안건 19건이 처리됐고,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추가 신설 촉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습니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과 관련해 반대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지만 끝내 부결됐습니다.
또, 당초 이번 회기로 미뤄왔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은 양당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재차 다음 회기로 연기됐습니다.
한편, 다음 임시회는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 등이 예고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