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동작방송] 관악구, 온·오프라인 '동 안내도'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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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온·오프라인 '동 안내도' 제작

유수완 기자2020.07.30

[앵커멘트]
#관악구 #동안내도 #관악구지도

동네에 편의 시설 그리고 도로명주소 정보가 담긴 안내지도가 있어 활용하면 지역 생활이 좀 달라지겠죠? 관악구가 '동 안내도'를 온·오프라인으로 만들어 주민에게 제공합니다. 보도에 유수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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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5길의 주소는 하늘색, 남부순환로214길의 주소는 보라색으로 표시했습니다.

동일한 도로명의 건물은 같은 색상을 적용해 주소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습니다.

주요 공공시설과 생활편의 시설 정보도 지도에 담아냈습니다.

관악구가 최근 동 안내도를 제작해 온·오프라인으로 주민에게 제공합니다.

[인터뷰: 조창기 / 관악구청 지적과장 ]
국가주소정보시스템의 정확한 위치 정보로 구축된 도로명주소 정보를 주민에게 배부해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제작했습니다.

모두 9,450부를 제작해, 구청 민원실과 동 주민센터 그리고 경찰서와 소방서, 우체국 등 유관기관에 배부했습니다.

PC나 모바일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청 홈페이지에서도 동별로 바로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드론으로 항공 촬영한 관악구 명예도로, 강감찬대로 홍보 영상도 게재해 주민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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