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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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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신림선 경전철 역명 주민 제안 받아

유수완 기자2020.09.14
[앵커멘트]
#신림선 #역명 #주민제안

여의도와 서울대를 연결하는 경전철 신림선은 오는 2022년 2월에 개통 예정입니다. 동작구가 지역 정거장 3곳에 대한 명칭을 주민 제안을 통해 공모합니다. 보도에 유수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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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신림선은 총 연장 약 7.8Km로 3개 공구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림선 노선 전 구간이 지하로 건설 중이고, 정거장 11곳과 보라매공원에 차량기지 1곳이 들어섭니다.

개통되면 서울대에서 여의도를 16분에 오갈 수 있습니다.

동작에선 환승역인 대방역과 보라매역을 포함해, 대방동 성남중고교 앞에 103번 정거장, 기상청·보라매공원 105번 정거장, 보라매병원 인근에 106번 정거장이 들어섭니다.

동작구는 103번 정거장과 105번, 106번 정거장 3곳의 역명에 대한 주민 제안을 받습니다.

동작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 팩스, 방문 접수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진 / 동작구청 교통시설팀장 ]
대방역과 보라매역은 환승역으로 현재 사용 중인 지하철 역명으로 사용됩니다. 역명 제안 시, 특정 단체나 기업 등의 홍보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명칭은 제안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주민제안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주민의 정서를 반영할 수 있는 신림선 경전철 정거장 이름이 제정되길 기대합니다.

제출된 제안은 이달 대방동과 신대방동 주민의 의견 수렴을 거쳐, 내달 동작구 지명위원회에서 대중성과 지역 대표성, 역사성 등을 기준으로 심의·선정합니다.

대방동 성남중고교 부근 정거장은 영등포구와도 접하고 있어, 영등포구에서도 역명안을 서울시로 제출합니다.

최종적으로 서울시 지명위원회가 자치구 위원회 의결안을 심의해 역명을 결정합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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