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 동작방송]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신대방2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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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신대방2동으로 이전

유수완 기자2020.09.16

[앵커멘트]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신대방동 #선거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청사가 영등포구에서 동작구 신대방2동으로 이전했습니다. 내년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통령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사무를 지역에서 처리합니다.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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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와 정당 관계자, 선거 사무원들은 설명회를 들으러 영등포구 당산동까지 가야만 했습니다.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가 영등포구에 위치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0일 동작구선관위 청사가 동작구 신대방2동으로 옮겨왔습니다.

선관위가 쓰던 영등포구 합동 청사가 '나라키움 복합청사 개발사업'으로 추진돼 공사에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은정 /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 선거담당관 ]
선거 사무 관계자와 민원인이 더 가까이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유관기관과의 협업 시너지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동작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사랑과 신뢰를 받는 선거관리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동작구선관위는 당장 내년 4월 실시되는 서울시장 보궐선거 준비에 들어갑니다.

더불어 2022년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도 신대방동 청사에서 준비해 치릅니다.

동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역에서 유권자 중심의 선거 관리로, 공정한 선거를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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