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상권르네상스 #이수미로 #김학준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된 사당2동 이수로가 '이수미로'로 단장을 시작합니다.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게 찾아와 공연을 할 수 있는 문화 거리로 꾸밀 예정인데요. 김학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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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개 상점이 들어서 있는 사당2동 이수로.
이수로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아름다운 길, '이수美로'로 단장을 시작합니다.
쾌적한 환경과 문화의 거리를 만드는 것이 핵심.
[인터뷰: 홍길성 / 이수美로 추진위원장 ]
여기에 꽃이나 화단으로 장식을 해서 말 그대로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자 합니다. 버스킹부터 시작해서 청소년들이 마음대로 와서... 여기가 공연 자리인데 원하면 누구나 공연도 할 수 있고...
무대는 역에서 가까운 이수미로 초입에 마련합니다.
이수미로 곳곳에는 화단을 세우고, 보행로에는 꽃길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또 SNS와 연계한 거리 홍보를 통해 인구 유입 활동에 집중하는가 하면 이를 통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혜숙 / 이수美로 상인 ]
우선 거리가 깨끗해질 거 같고요. 손님이 봤을 때 아름다운 거리를 걸으면 좀 더 이 거리를 찾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인터뷰: 정승일 / 이수美로 상인 ]
새롭게 길도 조성되고 SNS를 통해 홍보도 하면서 젊은 분, 어르신도 찾아 주시고 분위기가 밝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함께 이수미로가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