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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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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도 풍부해질까? '사당1동 먹자골목' 탈바꿈

김학준 기자2021.03.30
[앵커멘트]
#상권르네상스 #사당1동먹자골목 #김학준기자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이 투입되는 상권르네상스사업에 사당1동 먹자골목도 포함됐습니다. 앞으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문화거리를 만드는데요.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조성에도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김학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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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통팔달 가운데 하나인 사당1동 먹자거리.
모여 있는 상점만 400여 곳에 달해 대표적인 동작 상권으로 꼽힙니다.

그러나 유동 인구가 많다는 특징과 달리 거리에 대한 특색이 없다는 점은 상인에게 늘 고민이었습니다.

최근 선정된 상권르네상스 지역에 사당1동 먹자거리가 포함되면서 다양한 볼거리가 생길 전망입니다.

[인터뷰: 김미정 / 동작구 사당1동 먹자거리 상인 ]
사당1동이 (동작구) 관문인데 오래되고 낙후된 부분에 대해서 많은 상인들의 열망 속에서 뭔가 변화가 있겠다는 기대도 있고, 머무르고 싶은 거리가 돼서 인구 유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인터뷰: 석금성 / 동작구 사당1동 먹자거리 상인 ]
젊은 사람이 많이 활동하는 곳이에요. 근데 볼거리가 없고 곳곳에 보면 동네마다 예쁜 거리를 만들고 있는데 저희는 보여줄 게 없는 거예요.

우선, 전선 정리와 전신주를 꾸며 미관을 정비하고
야간 조명을 설치해 어두운 밤 차량들로부터 보행 안전을 확보합니다.

또 버스킹 무대를 곳곳에 조성해 2030 세대 유입을 높이고,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거리에 테마를 부여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박기종 / 동작구 사당1동 주민자치회장 ]
사이니지 간판, 스마트 벤치, 환경 정비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즐길 수 있도록 활용 공간을 꾸미는 계획을 갖고 있고요. LED 램프를 통해 활용 공간을 꾸민다든지...

다만, 무분별한 차량 진입과 부족한 주차 시설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점입니다.

이와 관련해 추진단은 주차장 문제와 함께 먹자거리를 이용할 경우 '버스 환승 시간'을 연장해주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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