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쉼터 #현충근린공원 #김학준기자
동작구가 현충근린공원에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그 외에는 산책로와 휴식 공간으로 이용이 가능한데요. 김학준 기자입니다.
=========================================
사당종합체육관 옆 현충근린공원.
대표적인 주민 쉼터인 이곳이 어른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단장을 마쳤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시설과 편하게 숲을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조명 등이 마련됐습니다.
계절에 따라 작동되는 물놀이장과 분수대 등도 눈에 띕니다.
[인터뷰: 김승렬 / 동작구청 공원관리팀장 ]
여름은 물놀이장으로 이용할 수 있고 그 외 계절에는 일반 놀이터로 이용할 수 있게 조성했습니다. 주민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그늘막을 만들어서 사계절 내내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이팝과 벚나무, 매화 등 꽃과 나무 약 6,000여 그루를 심어 경관을 꾸민 것도 특징입니다.
그러나 구는 코로나19로 물놀이장 이용은 현재 제한되고 공원 시설만 즐길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구는 올해 말까지 현충근린공원에 어린이체험숲을 추가 조성할 예정입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뉴스&이사람] '성뒤마을' 복합개발 방향은? - 김정곤 교수](http://vod.hcn.co.kr/STN/20181030/thumb/1540894318519_thumb_0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