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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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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워서"… 30대 여성, 고시원서 대낮의 칼부림

최면희 기자2021.11.16
[앵커멘트]
#노량진고시원 #칼부림 #층간소음

고시생들과 유동 인구가 많은 동작구 노량진 한복판에서 흉기 상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여성 전용 고시원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다른 방 여성에게 칼을 휘두른 건데요. 다친 여성이 시끄럽게 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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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수험생이 오가는 노량진 컵밥거리.

갑자기 한 여성이 목에서 피를 흘리며 거리 한복판으로 뛰쳐 나옵니다.

신고를 받고 급히 출동한 경찰과 구급대가 이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고 가해 여성은 곧바로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같은 고시원에 사는 30대 여성 A 씨가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겁니다.

[현장녹취 : 인근 상인(음성변조) ]
층간소음으로 싸움이 났다던데… 어떤 사람이 수갑차고 (경찰에 체포돼) 가는 걸 봤는데…

경찰 조사 결과, 사건의 발단은 '소음'

고시생이던 두 사람은 전에도 소음 등 생활 방식의 차이를 두고 몇 차례 갈등이 있어 왔습니다.

피해를 당한 여성은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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