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장거리 노선 버스 기사 근무환경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SNS 계정을 통해 "서울 장거리 버스 노선 20개에 대해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기사들이 처한 비인간적인 근로 환경을 바로 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기본적 인권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최민규 시의원은 지난 시정질문에서 153번 버스의 장거리 운행으로 인해 회차지점 불법 주정차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