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음식점과 시장 등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대형음식점과 모범음식점 191곳, 외국인 밀집지역 재래시장 내 음식점, 식품판매업소 306곳을 대상으로 감염증 전파 차단을 위해 지도하고, 방역물품을 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식료품 판매점과 마트를 대상으로는 불법 수입식품, 불법 야생동물 판매 행위 등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구는 이달 초 숙박업소 163곳에 대해 긴급 전수점검도 벌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