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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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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스페이스 살림' 올 가을 개관

유수완 기자2020.05.21
[앵커멘트]
여성창업과 돌봄, 시민 참여 공간 등이 결합된 공간으로 '스페이스 살림'이 대방동 옛 미군기지 터에 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수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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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말 착공한 '스페이스 살림'의 현 공정율은 81%.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약 18,000 제곱미터 규모로 짓고 있습니다.

여성 창업과 일자리 창출 공간, 공유부엌과 키움센터 등 성평등·돌봄 공간, 시민참여 문화 공간 등이 들어섭니다.

[현장음]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여성 시설로써, 여성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공간 조성의 필요성이 대두돼...

서울시의원들이 현장을 찾아 막바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스페이스 살림'이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만 알고 있는 주민들이 대다수라며, 어떤 기능을 하고 주민들이 어떻게 이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달라는 요청이 이어졌습니다.

[현장음: 김경우 / 서울시의원 ]
그냥 여성 공간으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무엇이 들어오는지... 그리고 지역주민들은 서울시에서 짓는 건물이다 보니 지역주민들을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현장음: 우효정 / 서울시청 여성정책담당관 여성일자리팀 ]
'스페이스 살림'은 여성들이 일자리를 갖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면서, 여성과 아동이 충분히 쉬고 성장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역주민분들께 '스페이스 살림'을 알리는 자리를 상반기 중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건물'과 '스페이스 살림' 건물만 잇는 물리적 연결뿐만 아니라, 여성과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 연계도 주문했습니다.

[현장음: 박기열 / 서울시의회 부의장 ]
특히 여성플라자에서 국제회의실에서 회의를 하고, 밑에는 체육시설 수영장도 있고... 여기는 주가 창업이잖아요. 돌봄하고 같이 할 수 있는... 그래서 연계사업을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이디어를 분리시키지 말고...

'스페이스 살림'은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운영을 맡으며, 실질적인 개관 준비를 위해 조직 인력도 순차적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스페이스 살림' 완공은 9월 말이나, 실질적인 개관은 10월로 예상됩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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