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사단법인 한국부인회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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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서울지부 회원들은 보라매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우리 함께 걸어요' 걷기대회를 열고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보라매공원 내 2km를 걸으며 환경부의 수송편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 등을 안내했습니다.
한편 1997년 프랑스에서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은 도심 속 자가용 이용을 줄여서 대기오염, 소음 등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시민운동입니다.
[인터뷰 : 김미경 / (사)한국부인회총본부 사무총장 ] 환경문제는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생존의 문제이므로 탄소중립은 지구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한국부인회 17개 시 도지부의 170여 명의 주부 환경 지킴이와 70만 회원은 앞으로 '전 국민 탄소 다이어트! 가자! 탄소 제로시대!'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범국민적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