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전국체육대회가 8일, 경북 구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구미시민운동장 등 경북 지역 52개 경기장에서 나눠서 열립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 방역대책에 따라 19세 이하를 대상으로만 축소해 열립니다.
모두 41개 종목에 17개 시·도 선수단 1만 430명이 참여합니다.
2020 도쿄올림픽 폐막 2달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제덕과 수영의 황선우 등 올림픽 스타들도 참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