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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환호'… 구민 2천여 명 '화합'

구동규 기자2023.05.02
[앵커멘트]
#체육 #운동회 #관악구
서초에 이어 관악구 주민들의 체육 잔치, 관악구민체육대회도 같은 날인 29일 토요일 관악구민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습니다.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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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음 : 너무 좋습니다. 사랑합니다. 관악구 화이팅! ]

21개 동별로 주민이 입장하고, 운동장이 가득 찹니다.

성화대에 불이 붙으며 대회 막이 올랐습니다.

[ 김학규 / 관악구체육회 회장 : 오늘 하루만큼은 가까운 이웃과 함께 그동안 코로나19로 쌓였던 스트레스와 온갖 시름을 훌훌 털고 더 힘차고 활기찬 내일을 시작하는 재충전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

코로나19로 4년 만에 다시 열린 관악구민체육대회.

21개 동에서 2천여 명이 참여해 총 7개 종목에서 승부를 가렸습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비록 비는 내리지만 행복하고 반갑습니다. 제 격려사는 올림픽 모토로 갈음할까 합니다. 더 빨리 더 높이 더 멀리 더더더, 감사합니다. ]

경기는 줄다리기, 6인 7각 달리기 그리고 단체줄넘기 등으로 치러졌습니다.

특히,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한 계주 경기는 이날의 백미였습니다.

[ 송규명 / 삼성동 주민 : 관악구민 체육대회 소통과 화합의 장인데 비는 오지만 아주 즐겁고 좋습니다. 삼성동 화이팅 ]

[ 이동주 / 체육대회 선수 대표 : 개인적으로 선수 대표로 선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오늘 비는 오지만 모든 분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 줘서 너무 행복합니다. ]

2023년 구민체육대회는 서원동이 우승을, 대학동과 남현동이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

(영상취재 / 정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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