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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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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김영삼민주센터, 김영삼기념도서관 기부채납 업무협약

유수완 기자2018.08.21
[앵커멘트]
동작구청과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가 김영삼 대통령 기념도서관 기부채납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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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기념도서관은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운동 업적을 기릴 목적으로 201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2015년 9월 준공을 마쳤고, 대지면적 1,245 제곱미터, 연면적 6천 2백여 제곱미터의 지하 4층, 지상 8층의 건물입니다.

김영삼민주센터는 '도서관'으로 쓰일 수 있도록 동작구에 기부의사를 밝혔고, 구는 구의회 심의를 거쳐 기념도서관을 동작구 대표 도서관으로 운영해 주민 소통과 담론의 장소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현장음: 이창우 / 동작구청장 ]
사단법인 김영삼민주센터에서 아주 좋은 시설을 동작구 주민을 위해서 흔쾌히 구에 기부채납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구청에서 김영삼대통령 추모하시는 일부터 도서관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음: 김덕룡 / (사)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 ]
많은 부분을 실무적으로 잘 협의해서 이 건물을 만들었던 취지를 살리면서 동작구민들의 문화 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서로 협력했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 김현철 / (사)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 ]
(업무협약으로) 이제야 궤도에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기념도서관이 우리 민주센터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좋은 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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