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동작구의회 #현충원 #새해
동작구의회가 현충원 참배로 올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는데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대의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동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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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가 현충원 참배로 새해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분향과 묵념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동시에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새해 다짐을 되새겼습니다.
[ 이미연 / 동작구의회 의장 : 신뢰받는 의회, 행복한 동작구민을 위해 늘 구민 여러분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
의회는 참배를 마치고 동작경찰서와의 간담회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경찰과 함께 풀어나가야 할 지역 현안을 공유했고,
[ 정유나 / 동작구의원(사당3·4동) : 보행자가 건널 수 있는 횡단보도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있었고요. ]
[ 장순욱 / 동작구의원(신대방1·2동) : 미관상으로도 상당히 보기가 안 좋아서 아파트 쪽에서도 민원이 많습니다. 주차금지 구역 지정을 간곡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
동작경찰서는 의회와 협력을 통해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답했습니다.
[ 권혁준 / 동작경찰서장 : 여러 가지 경찰과 관련된 사안을 의원님들께서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올 한 해 잘 추진됐으면 좋겠고 저희도 더 열심히 뛰도록 하겠습니다. 구의회와 긴밀히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편, 동작구의회는 다음달 8일 제326회 임시회를 열어 올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합니다.
HCN뉴스 김동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