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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공식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의회는 임시회 기간 일반안건 처리와 이와 함께 상임위원회 소관부서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정유나, 김효숙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섰습니다.
정유나 의원은 사당동 삼화단지라 불리는 노후 주택가 주변에 경로당이 없어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며 경로당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 정유나 의원 / 동작구의회 : 이곳은 언덕 지대라서 쉽게 움직이는 것도 힘든 환경이라 어르신들은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을 원하고 계십니다. 삼화단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 유지를 위해 모여서 따뜻한 밥 한 끼 나누며 오손 도손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포근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조성을 제안 드립니다. ]
김효숙 의원은 동작구청 신청사에 들어설 동작행정타운플라자 입점 상가 선정 과정의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미 최정 입점 신청이 끝난 상황에서 구청이 업종 변경을 통보해 피해를 보는 상인들이 생겼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김효숙 의원 / 동작구의회 : 동작행정타운플라자 최종 입점 선정과 관련하여 구청이 제시한 조건을 모두 수용하였고 최종 입점 신청을 했음에도 업종 변경 문제로 인해 피해받는 상인분들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해주실 것을 강력히 요청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