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올해 첫 추경 638억 원 편성해 의회 제출
관악구가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12일 관악구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구는 동행일자리 사업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구민 생활안전, 맞춤형 복지 증진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모두 63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번에 제출한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23일부터
관악구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다음달 7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두 달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관악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지연 여파로
추경 예산안 심사 일정에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2024.09.13최면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