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 클러스터 노량진'… 수협부지 개발 재시동?
현재 노량진 축구장 등으로 임시 활용되고 있는 '노량진 수협부지'.
4만㎡가 넘는 면적의 대규모 유휴부지로, 옛 수산시장이 있던 자리입니다.
토지소유주인 수협중앙회는 지난 2022년 해당 부지에 대한 개발 의지를 밝혔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이유로 계획이 잠시 멈춰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3일, 수협중앙회는 세종시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노량진 유휴부지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수협 측은 잠시 멈춰있던 개발 계획을 되살려, 노량진 일대를 '수산 클러스터'로 탈바꿈 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 노동진 / 수
2025.05.15송원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