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에 '빅5 병원' 입원 환자 감소
전공의 이탈이 4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성모병원 등
이른 바, 빅5 병원의
입원환자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 공개한
중앙응급의료센터 종합상황판 입원통계에 따르면,
빅5 병원의 하루평균 입원환자 수가
지난 2월 첫째주 7천890여명에서,
이번 주에는 13일 기준 4천870여명으로
38% 정도 감소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지난달 19일부터 본격적으로 병원을 떠났는데,
이에 따라 입원 환자 수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빅5를 제외한
기타 상급종합병원의 일반입원환자도
같은 기
2024.03.15정필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