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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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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도 '대선 시계' 본격 가동

김학준 기자2021.08.13
[앵커멘트]
#대통령 #국회의원 #김학준기자

각 지역 국회의원들이 내년 치러질 대통령 선거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후보 캠프에 들어가거나 당 선거 관리를 하는가 하면 직접 출마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김학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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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윤희숙 국회의원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지역에서도 대선 시계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전면 C.G ①>
윤희숙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대선 경선 버스에 올라탔고,
서울시당위원장 연임에 성공한 박성중 국회의원은 당 경선 관리에 힘쓸 예정입니다. (OUT)

전면 C.G ②>
김병기 국회의원과 이수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예비후보 '열린캠프'에서
각각 총괄본부장과 법률특보로 활동하며 조직 관리와 법률 보좌를 맡습니다. (OUT)

전면 C.G ③>
반면, 정태호 국회의원은 '필연캠프' 정책본부장으로 합류했습니다.
앞으로 정태호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예비후보의 정책을 총괄합니다. (OUT)

민주당 선관위 부위원장에 임명된 유기홍 국회의원은 경선 활동을 조율하고 또 당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대선 후보 간 교육 공약 수립을 이끕니다.

[인터뷰: 이준한 / 인천대학교 정치외교학과 ]
(대통령 후보가 나오면) 정당에서 같이 책임을 함께 수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국회의원이) 집단으로 어느 후보를 서로 경쟁적으로 지원하다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고 국회의원들의 전문성이 대통령 후보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죠.)

한편, 의정 공백을 걱정하는 시선도 있습니다.

[인터뷰: 이광재 /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사무총장 ]
지금까지 캠프 활동은 어떻게 보면 사조직인데요. 공조직을 위해 세금을 투입하는 거기 때문에 국회의원 스스로 과연 이 활동이 과연 국민에게 위임받은 활동인지 판단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인터뷰: 남은경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국장 ]
국회 의정 활동을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역할들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죠.

또 해외에서는 국회의원이 지지 선언 외 별도 캠프 활동을 하지 않는다며 대선 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차도 존재했습니다. HCN뉴스 김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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