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1회 동작구의회 정례회가 13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3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동작구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돼 있고, 내년 동작구 예산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 안건 등이 심의될 계획입니다.
정례회 첫 날 열린 본회의에서 최근 색깔이 변경된 동작구 상징에 대해 원복 촉구 건의안이 표결까지 가서 부결되는 등 양당은 한 차례 신경전이 오갔습니다.
한편, 동작구의회는 이번 정례회 일정이 시작된 뒤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못하는 등 양당의 의견차가 첨예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