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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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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신사리·샤로수길 등 관악 상권 '훈풍'

최면희 기자2024.04.25
[앵커멘트]
#별빛신사리 #샤로수길 #르네상스 #지역상권 #관악구

관악구 지역 상권이 연이어 호재를 맞았습니다.

'별빛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사업'이 마지막 5년차를 맞은 가운데, '샤로수길'도 최근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예산 지원을 눈앞에 뒀는데요.

지역 특색을 살린 알짜 상권으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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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천 인근 3개 상권을 묶어
복합 상권으로 육성하는 별빛 신사리 상권 르네상스.

5년 계획 가운데 마지막 1년을 남겨둔 상황에서,
그 효과도 뚜렷하게 체감되고 있습니다.

월 평균 매출이 38% 가까이 증가하며,
코로나 이전 매출액 대비 상당 부분을 회복하는 등
활기를 띄는 모습입니다.

그 동안 신림역 유동인구를 유입시키기 위한 노력에,
자체 행사 진행과 청결 향상,
각종 시설물 추가 등 인프라와 내실을 다져왔습니다.

[ 이성재 / 신원시장 상인회장 : 간판·매대·각종 디스플레이·전기나 시설 개선에서 혜택을 본 점포들은 꽤 잘 됐어요. 그런 부분들이 우리 상인들한테 피부에 와닿는 상황이고… ]

다양하고 이국적인 먹거리가 밀집한 샤로수길도
매력적인 지역 상권입니다.

이미 익숙해진 지역 고객을 잡으면서도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동인구를
함께 머물게 하는 것이 관건.

[ 이호석 / 대학생 : 샤로수길이랑 낙성대 사이가 제일 번화가에요. 서울대입구에서 가장 가깝고, 맛있는 음식점도 제일 많은 것 같아요. ]

이런 가운데, '샤로수길'도 올해 재도약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최대 30억 원을 지원받고,
앞으로 상권 육성기구와 콘텐츠 개발 등에 힘쓰게 됩니다.

이밖에도 관악구에서는 인헌시장 등 지역 시장 세 곳이
지난해 '특성화 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 박준희 / 관악구청장 : 소상공인의 기는 살려주고 구민들의 부담은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돈 10원이라도 구민에게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추진한다는 마음으로… ]

관악구는 상권 회복을 돕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특색 살리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구상입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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