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앞으로 추락 사고가 나지 않도록 맨홀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합니다.
시는 하수도 맨홀 뚜껑이 열려 사람이나 물체가 떨어지지 않도록 올해 하반기부터 뚜껑 아래 그물이나 철 구조물 등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과 하수도 역류구간에 우선 설치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 폭우 기간 빗물이 역류해 열린 맨홀로 사람이 빠져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맨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