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오세훈 서울시장이 4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권영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 특별회비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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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인 내년 1월 31일까지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내년 모금 목표 금액은 61억 340만 원이며, 모금액은 국내외 재난구호 사업과 재난 안전교육, 공공의료서비스,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에 쓰입니다.
[ 오세훈 / 서울시장 : 연말이 되면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시간을 내겠다, 금전을 내겠다 하는 분들이 우리 사회에 참 많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대한적십자사가 그 창구가 돼서 다종다양한 봉사활동 많이 하고 계시는데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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