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사기 저하와 교권 홀대는 학교 교육과 학생 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인터뷰: 조성철 / 한국교총 대변인 ] 교원의 사기 저하와 교권 추락은 교원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학생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앗아간다는데 점에서 심각성이 있습니다. 교육 가족과 국민 모두가 '위기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을 되새기며 학교를 향한 신뢰와 협력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편, '스승의 길을 다시 생각할 때 가장 되고 싶은 교사상' 질문에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을 믿어주고 잘 소통하는 선생님'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