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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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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77.7% '사기 떨어졌다'...'소통하는 선생님' 되고 싶어

유수완 기자2020.05.13
[앵커멘트]
5월 15일은 스승의 날입니다.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교원 인식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교권 추락과 사기 저하에 대한 걱정이 묻어났습니다. 유수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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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이 전국 5,767명 선생님에게 교직 생활을 물었습니다.

'교원들의 사기가 최근 1~2년간 어떻게 변화됐냐'는 물음에, 77.7%가 '떨어졌다'고 응답했습니다.

2009년 11년 전 55.3% '떨어졌다'라고 답한 비율보다 22%p 증가한 수치입니다.

교권 보호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견이 많았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의 교권은 잘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라는 답변이 61%에 달했습니다.

교권 보호가 잘 되고 있다는 대답은 11.1%에 그쳤습니다.

교직 생활에서 가장 큰 어려움은 '문제 행동, 부적응 학생의 생활지도'를 1순위로 들었으며, 이어 '학부모 민원과 관계 유지', '교육계를 매도·불신하는 여론과 시선', '교육과 무관하고 과중한 잡무'순으로 조사됐습니다.

'교직에 대한 만족도'도 긍정적 응답이 32.1%, '다시 태어나도 교직을 선택하느냐'는 질문에도 30.1%만이 '그렇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교원 사기 저하와 교권 홀대는 학교 교육과 학생 지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화 인터뷰: 조성철 / 한국교총 대변인 ]
교원의 사기 저하와 교권 추락은 교원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학생 교육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앗아간다는데 점에서 심각성이 있습니다. 교육 가족과 국민 모두가 '위기를 넘어 함께하는 교육'을 되새기며 학교를 향한 신뢰와 협력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편, '스승의 길을 다시 생각할 때 가장 되고 싶은 교사상' 질문에는 지난해와 같이 '학생을 믿어주고 잘 소통하는 선생님'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

HCN뉴스 유수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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