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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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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역사 속 인물 마케팅 출발…'심훈 프로젝트' 공모

최면희 기자2021.03.23
[앵커멘트]
#심훈 #흑석동 #120주년

동작구가 흑석동 출신의 작가 심훈을 주제로 한 문화콘텐츠 공모에 나섰습니다. 역사 속 인물 콘텐츠를 통한 자치구 홍보와 침체된 지역 예술계의 활성화가 목표입니다. 최면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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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대표적인 계몽작가인 심훈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심훈은 저항시 '그날이 오면'과 소설 '상록수'를 통해 민족의 아픔과 희망을 전했습니다.

흑석동 효사정 공원 근처로 문학비와 동상이 세워져 있지만 사실 지역과 심훈 작가와의 연결은 쉽지 않습니다.

[현장녹취 : 흑석동 주민 ]
(심훈에 대해서) 듣기는 했지만 동작구 출신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는 (잘 몰라요) 그냥 오다가다 보기만 했어요.

동작구가 심훈 탄생 120주년을 맞아 기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지역 예술가가 심훈 관련 문화 콘텐츠를 발굴·창작하면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공연과 미술 등 모두 10팀을 선발하고 팀당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됩니다.

수준 높은 지역 문화콘텐츠를 개발하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예술계에 활력도 줄 수 있습니다.

[인터뷰 : 이진호 / 동작문화재단 대표이사 ]
심훈은 동작구가 태어난 고향이기 때문에 작가의 사상이나 인생을 바탕으로 많은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역사 속 인물을 통한 지역 마케팅에 나선 동작구,

탄생 120주년을 맞아 심훈 작가가 동작구와 연결되는 원년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HCN뉴스 최면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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