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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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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노성철·김은하 5분 발언

박상학 기자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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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작구의회 #동작구 #노성철 #김은하

동작구의회 정례회가 19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습니다. 이 기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함께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데요. 정례회 첫날 노성철, 김은하 의원의 5분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박상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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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의회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이미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동작구의회는 180건의 조례를 발의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지역 현안에 대해 총 14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하며 주민을 대표해 정책 제안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의회는 정례회 기간 639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와 함께 후반기를 이끌어간 의장단을 선출합니다.

[ 이미연 / 동작구의회 의장 : 후반기에도 새롭게 구성되는 의장단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집행부 그리고 의원 여러분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동작구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

정례회 첫날 노성철, 김은하 의원의 5분 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노성철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동작구청 기간제 근로자가 출근하지 않고 특정 후보 캠프에서 선거운동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 노성철 / 동작구의회 의원 : 자진 퇴사한 기간제 근로자 유 모씨는 기간제 공무원으로 채용된 과정도 미심쩍은 게 있었습니다. 구정질문 때 사건의 전말을 명명백백히 밝히며 동작구청의 선거운동 개입에 대한 책임자 처벌을 동작구 주민들의 대리인으로서 요청하겠습니다. ]

이어 김은하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져 온 '마음연결' 사업의 중단 문제를 제기했고 집행부가 서달산숲속도서관 재조성을 두고 기존 운영주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김은하 / 동작구의회 의원 : 기존 운영 주체들과의 어떠한 협의도 없이, 서둘러 사업을 강행하는 업무처리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다양한 요구사항을 수렴해서 최적의 사업설계를 도출해 내는 것이 가장 우선순위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한편, 동작구의회는
오는 24일 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나설 계획입니다.

HCN뉴스 박상학입니다.
(영상취재 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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